[뉴스큐] 제2의 '이승기 사태' 막는다...정부, 업계 투명성 강화 추진 / YTN

YTN news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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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하재근 /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1월, 가수 이승기 씨가 무려 18년 동안 소속사로부터 음원 수익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츄도 소속사와 불공정 계약 등으로 갈등을 빚고 탈퇴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불공정 계약 의혹이 잇따르자 정부가 근절 대책을 내놨는데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하재근]
안녕하세요.


이승기 씨, 이렇게 뒤에서 보듯이 연말에 대상 수상도 하면서 소감 속에 다툼 계획이 있다, 이렇게 밝히기도 하면서 이런 사건이 다시 한 번 불거지고 있는데 이 사건의 시작은 100억을 벌었는데 정산이 0원이었다.
이른바 노예계약 아니었습니까?

[하재근]
음원 수입과 관련해서 분쟁이 생긴 건데요. 지금 이승기 씨가 2004년에 데뷔를 했거든요. 작년 9월까지 기준으로 음원 수익이 96억 원 정도 발생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와중에 이나마도 이승기 씨가 가장 활발하게 히트곡을 냈던 그 시기가 몇 년 동안의 기록이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것 빼고도 96억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이승기 씨가 받았던 돈이 없다. 이렇게 의혹이 되면서 만약에 이승기 씨가 정상적으로 받았으면 60억 가까이를 받았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 주장이 나오면서 분쟁이 시작됐는데 처음에 소속사 측에서는 그것을 부인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어요,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부인하는 입장을 보였다가 최근 들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한 그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인하는 듯한 그 모습이 애초에 이승기 씨한테 지원하는 그 지원비가 음원을 판매하는 수익보다 더 많다 보니까 가져갈 수 있는 돈이 없다, 이런 입장을 밝히면서 처음에는 뭔가 부인하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어느 정도 일정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습니까?

[하재근]
소속사 측이 명확하게 비용이 어떻고 그렇게 설명을 했다기보다는 앞으로 일이 더 첨예해질 수 있으니까 일단 자료를 확인해야 되고 애매하게 입장을 얘기했었는데 그러다가 어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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