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7일 활동 종료…"의견 청취" "연장 당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오는 7일로 활동이 종료되는 가운데, 특위 기간 연장이 여야 간 쟁점 사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일) BBS 라디오에서 예산처리 지연으로 기간이 준 책임은 대부분 민주당에 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 채택에 시간이 좀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다며 당내 특위 위원들과 협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 방패막이를 자처한 여당 몽니 때문에 금쪽같은 시간이 지나갔다"며 기간 연장은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
[email protected])
#국정조사 #주호영 #이재명 #특위기간연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