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도착 24시간 안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관광객 등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도 중단돼서 사실상 중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이 봉쇄됩니다.
정부는 새해 첫날인 오늘, 중국발 입국자 방역 조치 강화와 관련해 점검 회의를 여는데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연결해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변이 유입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주 금요일 방역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입국 전 PCR 검사와 입국 후공항 내 검역, 확진 시 격리 등 방역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중국발 입국객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겠습니다.
현재 준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루 최대 550명까지 검사가 가능한 시설 및 인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인천공항 1, 2 터미널에 3개의 검사센터운영 준비를 완료하고 질병청 및 군·경·소방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통해 약 500명의 검역 지원 인력을 배치하겠습니다.
또한 공항 내에 500명 이상 수용 가능한별도의 피검사자 대기 공간 2곳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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