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가족들이 시민 분향소에서 함께 새해를 맞았습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어젯밤부터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새벽까지 서울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들은 참사가 없었더라면 새해를 맞이했을 희생자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분향소에서 밤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3년에는 성역 없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의 한을 풀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10106331850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