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

* 아" /> ■ 출연 :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

* 아"/>

전국 하늘에서 비행체 발견..."고체 추진 발사체 시험" / YTN

YTN news 2022-12-30

Views 2

■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 6시 10분경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가 목격돼 많은 분들이 YTN으로 제보를 주셨습니다. 국방부는 오후 6시 45분경 고체 추진 우주 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님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장영근]
안녕하십니까?


오늘 많은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혹시 교수님께서도 보셨습니까?

[장영근]
네, 저는 기자분들이 영상을 여러 장 보내서 봤습니다.


직접 보셨나요?

[장영근]
직접 보지는 못했고요.


영상으로 보셨습니까?

[장영근]
네.


그렇다면 지금 국방부에서 밝힌 바로는 시험비행이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장영근]
사실 우주발사체라는 건 대부분 다 우리가 민수용으로 쓰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평화적 용도로 쓰니까 이게 사실 비밀이 될 필요는 없는 거죠. 다만 북한의 경우는 혹시 미사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우주발사체를 빙자해서 쏘는 게 아니냐 해서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는 거고요.

사실 이거는 우리 군에서 예를 들면 군사용 위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발사하기 위해서 어쨌든 간에 발사체라는 것은 통상적으로는 그냥 평화적 용도로 개발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죠. 다만 특히 고체 추진체 우주발사체 같은 경우는 나중에 ICBM으로 전용이 가능하니까 그러니까 그런 거를 우려를 표명하지는 하지만 큰 보안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국방부에서 보통 이런 시험비행을 할 때는 보통 예고를 하고 하지 않습니까?

[장영근]
이거는 우주발사체는 아니고요. 원래 고체추진체 우주발사체 지금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하려고 하는 건 4단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시험하는 건 4단을 1단, 2단, 3단 그다음에 맨 위에 상단이라는 걸 놓는데 이거를 다 하는 건 아니고요.

아마도 1단하고 위에 예를 들어서 상단을 바로 얹는다든가 그래서 예를 들어서 1단이든 2단이든 고체로켓 모터를 시험하고 또 단 분리를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23022093307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