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이슈] 윤대통령 "평화 위해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
■ 방송 :
■ 진행 : 정영빈, 이윤지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평화를 위해선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며 연일 강경 대응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5년 만에 지상과 공중 전력이 참여하는 합동 방공훈련을 실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무인기 영공 침범 도발과 관련해 연일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확실한 응징과 보복을 주문하며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고 군 기강을 재정립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어제는 합참 주관으로 지상과 공중전력 합동으로 무인기 대응 방공훈련을 실시했는데요. 실사격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의 우려가 컸던 것은 100발 이상의 실탄 사격에도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했다는 사실 아닙니까??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의 무인기가 핵·미사일처럼 비대칭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어떤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우리를 적으로 규정한 '대적투쟁 방향'을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적투쟁 기조를 내년의 핵심 목표로 제시한 만큼 고강도 도발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이 북·중·러 대 한·미·일 대립과 군비경쟁 국면을 이용해 핵무력 강화의 적기로 삼으려는 의도가 읽히는데요.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은 중국의 관여를 촉구하고 있지만, 이 또한 내년에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내년에도 국제정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지 않도록 긴장 상태를 낮추는 것, 북한의 핵무력 고도화 질주를 막기 위한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부문별 분과회의를 열고 있다며 각종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1면에 김위원장이 넥타이를 하지 않고 정돈되지 않은 머리로 고위 간부 5인과 원탁에서 회의하는 모습을 실었습니다. 어떤 의도가 담겨 있을까요?
전원회의의 구체적인 논의 결과는 전원회의 마지막 날 결정서가 채택된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남·대미를 향한 '강대강' 기조를 그대로 이어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북한이 내일 결정서를 채택한 뒤 내년 1월 1일 신년사를 대신해 발표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북한 조선소년단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해 열흘간 체류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7차와 8차 소년단 대회에 모두 김 위원장이 참석한 전례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일정과 관련해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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