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임제 무력화 시도를 막겠다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단식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화물연대본부는 이 위원장이 단식 농성을 이어간 지 18일 차인 오늘(29일) 오전 9시 30분쯤 단식 농성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단식으로 몸무게가 30kg대로 급감하고, 혈당이 떨어지는 등 건강이 나빠지면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단식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2일부터 서울 국회의사당 앞 농성장에서 안전운임제 3년 연장 법안의 조속한 통과 등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다만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지속과 품목확대 국회논의 기구 구성을 위한 투쟁은 중단 없이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성훈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22910112862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