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북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보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찬을 취소하고 참모들과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이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브리핑 내용인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제가 지금 드릴 브리핑 내용은 오후 회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예정된 오찬 일정을 취소하고 대통령 비서실 그리고 안보실 참모들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 그것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에 핵이 있다 해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 될 것이라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드론과 미사일을 포함한 비행물체에 대한 감시, 정찰, 요격시스템 그리고 공격력 미사일 개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고받기 위해서 내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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