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
■ 지하철 3호선 선로 화재 진압…열차 운행 재개
오늘 오전 6시 24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 터널 내 선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여파로 3호선 약수역∼구파발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2시간 가까이 중단됐다가 조금 전 재개됐습니다.
■ '서울 영하 15도' 최강 한파…서해안 폭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오늘 본회의 처리
진통을 거듭하던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4조 6천억원 감액됐고, 법인세는 현행 과세표준 모든 구간에서 1%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 오늘 사면심사위…MB·김경수 포함 여부 주목
법무부가 오늘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유력하다는 관측 속에 '가석방 불원서'를 낸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실내마스크 조정안' 발표…단계적 완화 유력
정부가 오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한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지만, 대중교통과 복지시설, 병원 등은 제외하는 이른바 '단계적 완화' 방안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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