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북한 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습니다.
유엔 총회는 현지시간 1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결의안 등 다수의 인권 관련 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 동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북한 인권결의안은 2005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습니다.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우리나라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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