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국정과제 점검회의 150여분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 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약 150분간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윤대통령은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을 강조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것인 만큼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중부 최고 10cm 폭설…빙판길 안전사고 유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눈이 내리는 등 올 겨울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영하권 날씨에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많은 만큼 내일 출근길까지 미끄럼 사고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의장 중재안 제시에도…오늘 예산안 처리 불발
내년도 예산안 협상 시한인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이 법인세 1%포인트 인하를 중재안으로 내놨지만 결국 여야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중재안 수용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쟁점이 많다며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파주 공사장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9명 부상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만배 극단적 선택 시도…조력자 2명 영장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핵심 인물 김만배 씨가 어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 재산 은닉을 도운 화천대유 공동대표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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