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포로 교환을 통해 미국인 1명이 석방됐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우크라이나군 64명과 미국인 수에디 무레케지가 포로 교환을 통해 러시아에서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환에는 전사자 4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구체적인 교환 시기나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미 공군 출신인 무레케지는 지난 2017년부터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던 중 지난 6월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에 붙잡혔습니다.





YTN 류재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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