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내년 3월 초쯤 개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당대회 시계추가 빨라지면서 전당대회 규직을 둘러싼 치열한 신경전 후보들 사이에서 시작됐고요. 그리고 저희가 조금 전 전해 드린 대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가석방을 원치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현안은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김경수 전 지사 특별사면 이야기가 지금 정치권에서 화제입니다. 김경수 전 지사를 복권 없는 사면 할 것이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서 야권이 반발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신경민]
물론 막판에는 윤심이 결정을 하겠지만 이제 남은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28일까지라고 하면 불과 2주. 현재로 봐서 돌아다니는 기류로 봐서는 복권 없는 사면 내지는 가석방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있는 교도소 쪽에서도 김경수 전 지사 본인에게 가석방 가능성에 대해서 시사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기동민 의원을 통해서 그 얘기가 흘러 들어온 것이 오늘 아침에 뉴스를 한 건데 일단 가만히 있어도 5월 말이면 나옵니다.
이 고생을 다 했는데 이제 이 겨울만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되면 나오는 건데 지금 복권 없는 사면 내지는 가석방으로 나온다? 이게 지금 김 전 지사에게 아무 실익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복권을 해 주든지 아니면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김 전 지사의 당연한 입장이고요.
지금 22년에 대선이 있었기 때문에 24년에 총선과 27년 대선을 놓고 우리가 5년을 놓고 봤을 때는 복권이 돼야 24년 총선에 나갈 수가 있고요. 예전에 경남에서 의원을 하고 경남지사를 했기 때문에 24년도 총선에 당연히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우선 당장에 있는 당권이 어디로 갈지를 모르잖아요.
검찰 수사가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는 판이기 때문에 당권의 향배도 그렇고 총선도 그렇고 다음 대선도 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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