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법인세 내려 투자 촉진"…이재명 "국민 감세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회를 찾은 한덕수 총리가 만나 내년도 예산안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기업이나 다주택자 세금 감면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며 "중소기업 감세 등 국민 감세 3법을 수정안에 담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다수 국가가 법인세를 내려 투자를 촉진하고 고용 창출 기업을 유치 중"이라면서 "3천억 원 정도 법인세 감면은 감당할 만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시행 2년 유예안을 받아들여 예산을 원활하게 타결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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