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등 천여 채를 사들인 임대 사업자 사망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민들이 전세 피해로 눈물 흘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임대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사는 집을 당장 비워줘야 하는 건 아닌지, 전세 대출금을 바로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눈앞이 아득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피해자분들은 상속절차가 진행되는 수개월 동안은 현재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지내실 수 있다"며 "'전세대출 보증' 연장이 가능하므로, 당분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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