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전봇대 들이받아 승용차 전복…고교생 2명 숨져
오늘(10일) 새벽 4시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한 국도에서 고등학생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있던 고등학교 1~2학년생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이 숨지고, 다른 남학생 2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상자가 조사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면허 보유 및 음주나 약물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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