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정진상 구속기소 外

연합뉴스TV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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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정진상 구속기소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 대표자 정무조정실장을 오늘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장동 일당에게서 뇌물을 받고, 개발 이익 가운데 일부를 나눠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

구속영장에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적시하고, 이 대표 측근들을 모두 재판에 넘긴 검찰은, 이제 이 대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커트 캠벨 백악관 인도태평양조정관이 최근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능력이 도전받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에서 핵무장론이 꾸준히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라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래식 군사력 전개와 관련한 미국의 공개적인 원칙 표명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김경희 특파원입니다.

천문학적 적자로 매월 빚을 내 전력을 사 오던 한국전력이 더는 이렇게 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전채 발행 한도를 자본금, 적립금 합계 2배에서 5배로 올리는 한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탓인데요.

법 개정을 재추진한다지만 또 국회 문턱을 넘는 데 실패한다면 전기요금 추가 인상 압력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울산의 곰 사육 농장에서 곰 세 마리가 탈출해 두 시간 만에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농장을 운영하던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농장주가 자신들의 키우던 곰에 습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러시아에 마약 불법 반입 혐의로 구금됐던 미국 여자농구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가 미국과 러시아의 협상을 통해 석방됐습니다.

대신 미국은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는 러시아 국적 무기상을 풀어줬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범죄자 석방의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단 지적에 치열한 협상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정진상 #확장억지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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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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