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민주당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으로 결정"
총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문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임건의안과 탄핵소추안 중 무엇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는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방금 마쳤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두 가지 정도 기자님들께 공유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이상민 장관 관련해서 우리 의원님들께서 해임건의안으로 처리하자 이렇게 의견을 모아주셨고요.
그리고 두 번째 예산안 관련해서는 현재 3+3 논의가 이어지고 있고 의총 이후에도 또 3+3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만 아직 매우 난항을 겪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해임건의안으로 완전 의견이 모아졌고 틴핵소추안 관련 얘기는 없었는지.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해임건의안을 저희가 이번 8일, 9일 때 발의 건의안을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이후에 국정조사가 이어지지 않습니까? 국정조사가 또 이어지면서 대통령께서 이 해임건의안을 무겁게 받아들여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그 이후에 탄핵소추안까지 진행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기자]
예산안 관련해서 민주당 단독 수정안 가능성 있나?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단독 수정안은 감액을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놨습니다.
계속해서 협상에서 신의 성실하게 여야가 논의를 잘 이어간다면 이번 8~9일 본회의 때 안건 상당히 가능하겠지만 현재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에 또 그거에 대처하기 위한 수정안은 만들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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