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 방치…친부모 구속 外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 방치…친부모 구속
15개월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보관하고 범행을 은폐한 혐의를 받는 친부모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어제(6일) 시체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친모와 전남편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월 초 경기 평택시의 자택에서 15개월 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약 3년간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친모는 딸이 숨지기 약 일주일 전부터 열이 나고 구토를 하는 등 아팠지만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둔촌주공 1순위 청약 경쟁률 3.7대 1에 그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일반공급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어제(6일)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공급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은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3.7대 1이었습니다.
전용면적 29㎡A 주택형의 경우, 3가구 모집에 64명이 몰려 청약 경쟁률이 12.8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용면적 39㎡A 주택형은 541가구 모집에 560명이 신청해 1.04대 1이었습니다.
'부엌 뷰' 논란이 일었던 전용면적 84㎡E 주택형 경쟁률은 2.69대 1로, 전용면적 84㎡ 타입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 포르투갈 감독 "한국전 호날두 행동에 심기불편"
포르투갈 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리나라와 경기에서 교체될 때 보인 행동에 마음이 불편했다고 털어놨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산투스 감독은 현지시간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당시 호날두의 행동에 대한 질의에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펼쳐진 포르투갈과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후반 21분 안드레 실바와 교체되는 과정에서 돌연 입술에 손가락을 대며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호날두는 언쟁을 벌인 조규성에게 한 행동이라고 해명하면서 "내가 교체될 때 한국 선수가 빨리 나가라고 해서 조용히 하라고 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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