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벤투에 레드카드 뽑은 심판에 SNS서 비판 확산 外
▶ 벤투에 레드카드 꺼내든 심판에 SNS서 비판 확산
한국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준 앤서니 테일러 심판에 대한 비판이 SNS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테일러 심판은 그제(28일) 가나전 막판 우리나라가 코너킥을 얻은 상황에서 경기를 종료시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경기 후 벤투 감독이 강하게 항의하자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이 때문에 벤투 감독은 역대 월드컵에서 퇴장당한 첫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됐고, 포르투갈전에 벤치를 지킬 수 없게 됐습니다.
한편 테일러 심판은 과거 토트넘과 첼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퇴장 명령을 한 악연이 있습니다.
▶ 프라파르, 여성 심판 최초로 월드컵 본선 주심 맡는다
여성 심판 중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를 밟은 스테파니 프라파르가 최초로 본선 경기 주심까지 맡습니다.
현지시간 29일 FIFA가 발표한 심판진 명단을 보면 프라파르 심판은 모레(2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 주심으로 나섭니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92년간 이어져 온 월드컵 역사에서 여성 심판이 본선 경기에 주심으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푸틴 또 건강이상설?…영국 매체 "발에 경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고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더선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다리에 경련을 일으켰다면서 이는 파킨슨병의 징후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회담 내내 왼팔로 오른팔을 움켜쥐고 있었다면서 이 역시 온전한 건강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푸틴 대통령에 대한 건강 이상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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