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에서 모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서울 창천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의 시신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숨진 것 같다는 집주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청 등은 숨진 모녀가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아니지만, 몇 달 동안 전기 요금 등이 연체돼 보건복지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는 포함된 거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구청은 이전 거주지에서 주소가 이전되지 않아 별도의 통보는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시각과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박정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2603054453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