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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불확실성 여전" / YTN

YTN news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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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사상 첫 6차례 연속 인상이지만 인상 폭은 조금 좁혔는데요.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3%에서 3.25%로 25BP 인상하여 통화 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국내외 금융 경제 여건을 설명드린 후에 오늘 기준금리 결정 배경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10월 금융통화위원회의 회의 이후 대외 여건의 변화를 살펴보면 세계 경제는 주요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에 대응한 정책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경기 둔화를 지속하였습니다.

주요국별로 보면 미국은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약화되었으며 유로 지역은 에너지 공급 불안과 높아진 가격 수준으로 경기 침체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중국은 부동산 투자와 수출이 감소하는 등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11월 FOMC 회의에서 최종 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지겠지만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고 이후 발표된 미국 물가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그간 크게 강화되었던 위험 회피 심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그 결과 미 달러화가 상당 폭 약세를 나타내었고 주요국의 장기 시장 금리가 하락하였으며, 주가는 상승하였습니다.

국내 경기는 성장세 둔화가 이어졌습니다.

소비가 회복 흐름을 이어갔지만 수출은 주요국의 성장세 약화로 10월 들어 감소로 전환하는 등 빠르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물가 상황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에도 5.7%의 높은 수준을 지속하였습니다.

석유류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되었지만 전기, 가스요금이 추가 인상되고 가공식품 가격의 상승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과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2%에서 4.3%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환율 안정과 함께 장기 국고채 금리가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하였지만 단기 금융시장에서는 PF A, B, C 등의 금리가 크게 상승하고 거래도 위축되었습니다.

시장 안정화 조치 등으로 거래가 일부 재개되었지만 레고랜드 사태 이후 크게 높아진 신용 경계감과 금융기관의 연말 자금 수요 등으로 인해서 CP 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은 여전히 제약되고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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