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공공운수노조 파업 개시…인천공항·용인경전철 등 운영 차질 外

연합뉴스TV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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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공공운수노조 파업 개시…인천공항·용인경전철 등 운영 차질 外

오늘(2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보시겠습니다.

▶ 공공운수 파업 개시…인천공항·용인경전철 등 운영 차질

민주노총이 '노동 개악' 저지, '노란봉투법' 입법 등을 주장하며 대정부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당장 오늘(23일)부터는 공공운수노조가 인천공항, 건강보험 고객센터, 용인경전철 등을 필두로 파업에 나서고, 이후 화물연대, 전국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 등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교통과 물류 등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 09:00 국민의힘, 의총서 '이태원 국조' 참여 여부 결론 (국회)

국민의힘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수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 등 야3당이 제안한 국정조사 기간과 범위에 대한 의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3당의 국정조사 계획안에는 대통령경호처가 조사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당내 격론이 예상됩니다.

▶ 14:10 '이재명 측근' 정진상 구속적부심 심문 (서울중앙지법)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열립니다.

구속이 합당한지 법원이 다시 심사하는 절차로, 정 실장은 구속 이틀 만인 그제(21일) 법원에 적부심을 신청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1억 4천만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 등을 받습니다.

▶오전 '서해 피격'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검찰 출석 (서울중앙지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청와대 안보 라인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서 전 실장이 서해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자진 월북'을 속단하고 이와 배치되는 첩보를 삭제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노란봉투법 #국민의힘_의총 #정진상_구속적부심 #서해피격_서훈_검찰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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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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