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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톡톡] "짜게 먹으면 스트레스 올라간다" 外

연합뉴스TV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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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톡톡] "짜게 먹으면 스트레스 올라간다" 外

보통 스트레스 많이 받는 현대인들, 맵고 짜고 강렬한 맛의 음식 먹으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경우 많으시죠?

그런데 오히려 짜게 먹으면 스트레스가 더 생긴다고 합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의대 연구팀이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생쥐에 소금을 먹여 실험을 해봤는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한 생쥐들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75%나 증가했다는 겁니다.

그동안 나트륨 과다 섭취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혈관성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죠.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뇌의 메커니즘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 '주 35시간 근무' 프랑스인 "덜 일하고파"

주 35시간 근무로 유럽에서도 가장 조금 일하는 프랑스 사람들.

그런데 이마저도 너무 많이 일한다고 느끼는 걸까요?

한 여론조사기관이 프랑스 직장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1%가 소득이 줄더라도 자유시간을 더 갖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2008년 비슷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2가 '더 벌기 위해 더 일하자'에 동의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근로의욕 약화가 이 같은 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김치 먹고 50㎏ 뺀 미국인…"한인 할머니 땡큐"

한 미국인이 한인 할머니와의 우연한 인연으로 5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인 할머니의 뚱뚱하다는 잔소리를 들은 아프리카 윤씨. 이후 할머니를 매주 만나 한식 식자재를 구입하는데 도움을 받았는데요.

김치와 채소반찬 위주의 한식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해 1년 만에 무려 50kg을 감량했습니다.

이후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직접 김치를 담가먹으며 김치 예찬론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하네요.

○ 파리올림픽 마스코트는 프랑스 혁명 '자유의 모자

프리주라는 이름의 이 마스코트,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쓴 프리기아 모자에서 착안됐는데요.

프리기아 모자는 자유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가치와 정신이 투영된 결정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습니다.

프리주의 색깔 역시 자유와 평등, 박애로 대변되는 프랑스의 삼색기를 기초로 도안됐습니다.

#주35시간 #김치 #프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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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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