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美 애틀랜타 60대 한인 총격에 숨져...살인 용의자 체포 / YTN

YTN news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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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상연 애틀랜타K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도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뷰티 서플라이 업소에서 일하던60대 한인 여성, 차 모 씨가 돈을 요구하던 강도의 총격으로 사망했는데요.

현지 연결해서 잠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현지 뉴스 포털, 애틀랜타K 이상연 대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이상연]
나와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피해자께서 자신이 운영하던 업소에서 강도를 당해서 숨졌다고 하는데 혹시 그곳이 한인 밀집 지역입니까? 현장 어떤 상황입니까?

[이상연]
본인이 30년째 운영하시는 업소에서 변을 당하셨는데요. 혼자 가게를 지키고 계셨고 대낮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은 아니고요. 한인타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스트포인트라는 지역인데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고 치안이 그렇게 좋지 않은 지역이어서 지난 30년간 한 번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로 위험한 지역입니다.


30여 년 동안 몸담았던 곳에서 거의 반평생을 헌신하셨던 곳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피해자분께서 일하시던 업소 안에는 꽃들도 많이 놓여져 있네요?

[이상연]
저희 동네 주민들에게는 큰언니, 이런 정도로 친하게 지내셨고 동네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많이 받았던 인물이라고 보여집니다. 저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뵀는데요. 눈물을 흘리면서 애도를 하고 있고 동네의 큰 별을 잃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용의자는 43살 네이선 허프라는 인물인데 지금 검거가 됐습니다. 그런데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경찰이 보고 있다면서요?

[이상연]
이 업소에 침입하기 이전에 주변 업소를 배회했던 정황 증거가 있고요. 카메라 영상에도 잡힌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아마 돈이 필요해서 범행장소를 물색하다 한인 여주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침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지금 공범이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경찰이 추가로 추적 중입니까?

[이상연]
일단 총을 쏜 주범은 체포를 했는데 가게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공범이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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