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3년 만에 방한하는 사우디 왕세자...'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 YTN

YTN news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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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주 원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우디아라비아를 실제 통치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갑부죠. 빈 살만 왕세자가 우리나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주원]
오늘 서울 모 호텔에서 삼성그룹 회장, SK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회장, 한화 쪽의 부위원장님을 만날 것으로 돼 있고요. 그리고 대통령실에서도 회담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 얼마 전에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적극적인 수주를 위해서 한 20개 그룹 정도의 대표단을 데리고 사우디를 방문한 적이 있거든요, 이 프로젝트 때문에. 그래서 우리나라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우디가 지금 네옴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서울의 그러니까 44배 크기의 초대형 신도시라고 합니다. 여기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원하고 있는 건데 여기서 어떤 분야가 거론되는 건가요?

[주원]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중동 지역에서 많이 70~80년대 중동 붐을 이끌었던 건설사들이겠죠. 지금 아마 삼성물산하고 현대건설은 네옴시티 중에 프로젝트가 한 3개 정도인데 거주지, 그러니까 더라인이라는 거주지를 위한 터널 공사에 이미 들어가 있고요. 네옴시티가 산업도시, 바다 위에 짓는 산업도시도 있고 그다음에 사막에다가 스키장을 짓는다고 해요.

어떻게 짓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관광단지 이렇게 세 개로 돼 있는데 더라인이라는 거주지는 직선이고요. 폭이 한 몇 백 미터 정도 되는데 170km입니다. 그러니까 양벽은 미러라고 그래서 거울로 돼 있고 태양광을 아마 하는 것 같고 170km면 서울에서 대전을약간 넘는 수준. 그리고 경부 라인으로 보면 서울에서 김천, 구미까지 가거든요. 황당하기는 한데 아무튼 이미 프로젝트는 시작이 됐고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 건설 기업들한테 상당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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