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온라인 게시글로 경찰특공대가 출동했지만, 허위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주의 한 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고, 사람이 죽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과 군, 국정원이 약 3시간 동안 이 대학교 곳곳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글이 거짓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고 작성자를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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