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중서부 미세먼지…수능일 맑고 일교차 커

연합뉴스TV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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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중서부 미세먼지…수능일 맑고 일교차 커

한낮에도 서늘하지만 퇴근길 바람은 금방 더 차가워집니다.

오후 6시 기준 현재 기온 서울은 10도, 춘천 9.3도, 대전은 9.7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도 안동 9.6도, 세종 10.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연무와 박무가 대부분 걷히고, 공기질도 깨끗합니다.

하지만 밤부터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겠고요.

먼지수치도 차츰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기 정체로 충청도는 일평균 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경기남부와 대구, 경북은 일시적으로 평소보다 공기질이 탁할 수 있겠습니다.

어느덧 내일이 수능일입니다.

내륙은 대체로 맑겠고, 수능 한파도 없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연일 크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서, 기온에 맞게 입고 벗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새벽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시야 확보가 평소보다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이른 시간 움직이는 수험생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 주 뚜렷한 비 소식 없고요.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수능일날씨 #일교차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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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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