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1년 이내 대기업 회사채 잔액 406조 넘어
대기업들의 1년 이내 갚아야 할 회사채 잔액이 40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가운데 상반기 회사채 미상환 잔액을 공시한 267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미상환 잔액은 1,084조6,076억원이었습니다.
이 중 만기가 1년 이내인 회사채는 406조934억원으로 전체 미상환 잔액의 37.4%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182조6,2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여신금융, 자동차 부품 순이었습니다.
비금융 기업 중에는 현대차가 20조6,621억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전력과 SK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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