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한중 정상회담 오후 개최...여야 순방 평가는 제각각 / YTN

YTN news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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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여야 의원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라는 전망만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확정이 됐습니다. 6시쯤 열린다고 하고요. 중요한 자리겠죠.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 아닙니까?

[성일종]
그렇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께서 먼저 방문하셔서 한미동맹을 강화했었고요. 또 일본과도 통화를 해서 지금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기로 했고 또 안보 협력에 대한 3국의 회의까지 열어서 했는데 이러다 보니까 북한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의 3국 러시아, 중국 이 3축이 있지 않겠습니까? 중국이 우리가 한미동맹을 아무리 강화를 해도 중국하고의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또 이웃해 있는 이웃이고 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한중의 대화는 상당히 중요하죠. 이번에 아마 여러 회담을 다 했지만 또 한중 회담까지 하면서 이런 역내 대화에서 처음으로 있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G20와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시면서 한중 회담까지 이뤄낸 것은 우리 외교에 있어서 굉장한 쾌거라고 생각하고 많은 결실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결과도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기대가 되고 또 이것도 이미 다 예정돼 있었던 것을 발표를 오늘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만남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 민주당에서는 어떤 부분을 가장 주목하고 계실까요?

[전재수]
일단은 대통령 내외분께서 국제 외교 무대에 서시는 것 자체가 국익을 대변하고 또 국익을 옹호한다는 측면에서 성과 있는 회담이 되기를 저희들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난 뒤에 세계 국제질서가 각자도생의 길을 걷다가 어느 순간 또 진영 간 대립으로 쫙 나뉘는 그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그다음에 대만 문제가 또 부각되면서 미국의 대중국 봉쇄전략이 아주 구체화되고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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