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밤 11시 20분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에서 하천 정비용 크레인이 전도돼 인근 주민들이 정전과 침수피해를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지역 주변 전신주 2개가 부러지고 변압기 6대가 파손되면서 인근 2천여 세대가 한때 정전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 크레인이 쓰러지며 하천 물길을 막아 인근 가구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이른 새벽까지 배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어젯밤 내린 호우로 지반 유실로 크레인이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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