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세안·G20 4박 6일 순방 돌입 / YTN

YTN news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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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정옥임,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 오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서 4박 6일 동남아시아 순방 일정 시작됐습니다. 우리하고 시차가 한 2시간 정도라서 현지는 8시가 넘은 시각일 것 같은데. 도착하자마자 캄보디아 총리하고 정상회담 했고요. 곧바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모두 발언도 하는 모습 저희가 생중계로 전해 드리기도 했는데. 이후 일정도 굉장히 빼곡합니다.

정옥임 의원님 보시기에 이번 순방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 어떤 걸로 보십니까?

[정옥임]
다자외교의 무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아세안 회담도 그렇고 그다음에 이후에 있을 G20도 그렇고 사실 다자회담은 정상들이 많다 보니까 그 일정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타이트한데요. 그 과정에서 한미정상회담 그리고 한미일, 그다음에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한중 간의 정상회담이 있을지의 여부.

또 한일 간에 어떤 대화가 있을지. 왜냐하면 지금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아직 도발되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어떤 유의미한 성과가 있으며 특히 한반도의 안보 그리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한 한국의 이니셔티브 이런 것을 각인시키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순방 전에 페북에 국익을 뒷받침할 만한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글을 남겼는데요. 국익을 뒷받침할 성과를 위해서 특히 어떤 부분 성과에 주력해야 될까요?

[김형주]
아무래도 한미일 안보동맹에 대한 확인 작업, 지난번 나토 이후에. 그리고 실제로 보면 미국 중간선거가 지났고 또 중간선거 결과 예상외로 민주당이 선전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조금 더 그 뒤에 소위 말하자면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라든지 그와 같은 한국 기업과 연관돼 있는 조금 논의를 차분하게 할 수 있는, 물론 다자외교 공간입니다마는. 그런 룸이 생겼다는 면에서...


그렇죠. 지난번 순방했을 때는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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