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만기 앞둔 남욱·김만배…검찰 "추가 구속 필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재판 중인 남욱 씨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검찰이 재판부에 구속기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0일) 이번 사건을 심리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 계속 구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남씨와 김씨의 구속 기한은 각각 이달 22일과 25일 자정에 만료됩니다.
이 두 사람은 별도로 추가 기소된 혐의가 있어 법원이 구속 필요성만 인정한다면 다시 영장을 발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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