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美 중간선거 '초박빙'...최종 결과 늦어질 듯 / YTN

YTN news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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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10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어느 정도 윤곽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신문들은 어떻게 다뤘죠?

[이현웅]
조선일보 1면 준비했습니다. 제목을 보면 완패 피한 민주, 완승 못한 공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박빙이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먼저 연방 하원 선거에서는 예상한대로 공화당의 우세가나타나기는 했지만 압승을 일컫는 레드웨이브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또 연방 상원 선거는 하원보다 더 초박빙 흐름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우편투표 개표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종결과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주는 투표일 전에 우편 투표용지 개표가 가능하기도 하고요. 어느 주는 투표가 마감되고 나서야 우편 투표용지 개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효한 투표로 인정되는 우편 투표 기준도 조금씩 다른데요. 짧게는 투표일 다음날까지 도착하는 것까지만 인정하는 주도 있고요. 길게는 열흘 뒤까지 도착하는 걸 인정하는 주도 있습니다.

한편 한국일보에서는 화제의 당선자들을 모아 기사를 썼는데요. 가장 먼저 연방 하원의원이 될 수 있는 최저 연령인 25세의 나이로 사상 최연소 하원의원이자 첫 쿠바계 하원의원이 된 맥스웰 프로스트를 꼽고 있습니다. 고졸학력에 정치경험도 전무한 우버 운전기사 출신인데 총기 규제 운동에 앞장서며 하원의원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커밍아웃을 한 미국 최초의 레즈비언 주지사, 마우라 힐리인데요. 2014년 미국 최초의 성소수자 검찰총장이기도 했던 힐리는 이번에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당선되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썼습니다.

이밖에도 메릴랜드주 최초 흑인 주지사인 웨스 무어, 또 아버지가 주지사를 지낸 아칸소에서 첫 여성 주지사가 되며 부녀 주지사 기록을 남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등 여러 기록이 나오고 있었습니...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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