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자율주행 농기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박람회가 오늘(8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 농업기술원에서 열립니다.

박람회에는 첨단 농기계 회사와 스마트팜 기업 등 100곳이 참여했고, 자율주행 트랙터와 수확 로봇, 농업용 드론 등의 장비가 전시됐습니다.

또, 탄소 중립 시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과 기술, 교육 관련 대규모 회의도 열립니다.

최근 식량 위기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라 농업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이른바 '애그테크' 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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