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즐기던 외국인들 도심 한복판서 패싸움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광주 동구 번화가에서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10여 명이 뒤엉켜 집단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핼러윈을 즐기던 외국인들이 인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싸움을 말리던 미국 국적의 외국인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의 신원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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