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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없이도 재유행 불가피"…개량백신 적극 권고

연합뉴스TV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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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없이도 재유행 불가피"…개량백신 적극 권고

[앵커]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1만 8,000여명 발생하며 월요일 기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올겨울 변이 없이도 재유행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만 8,671명.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4주째 늘어난 겁니다.

주춤하던 유행곡선이 지난달 중순을 지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상황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선 본격 재유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현재 유행하는 BA.5를 대체할 새로운 변이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겨울이란 특성을 고려할 때 변이 때문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 유행은 불가피하다는 게 당국 전망입니다.

"겨울은 바이러스에 대한 (개개인의) 면역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는 훨씬 더 창궐하는 그런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방역과 의료현장에서 조금 더 적극적이고 치밀한 대처가 필요하고…"

겨울 재유행에 대비한 개량백신 예약접종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번주부터 BA.1에 기반한 모더나·화이자 2가 백신의 접종이 진행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BA.4/5에 대응하는 화이자 2가백신 접종도 이뤄집니다.

18세 이상 기초접종 완료자 가운데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방역당국은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한 개량백신 접종을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이 같은 호소가 접종률 제고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7일 0시 기준으로 18세 이상 성인 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3.0 %에 머물렀습니다.

60세 미만은 0.2%에 그치고 있고 60세 이상 고령층도 9.4%로 아직 10명 중 1명 꼴이 되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mail protected])

#재유행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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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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