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서민들이 긴급 생계비를 소액으로 제도권에서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어제(6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금융 취약계층 지원 확대 정책에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의장은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은 서민금융진흥원 주도로 이뤄지며 이르면 한 달 안에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내년 1월부터 안심전환대출의 주택가격 요건을 9억 원까지 추가 확대하는 방안과 청년 전세특례보증 한도를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도 논의됐습니다.
YTN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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