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10일부터 한달간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목요일(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 점검을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이태원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가 애도기간이 끝났지만, 중대본을 당분간 계속 운영하며 지원 사항을 끊임없이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에 모든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모든 다중모임에 대해 예방적 안전계획 수립과 적절성 검증이 이뤄지도록 체계를 갖추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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