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코레일 직원, 작업 도중 열차에 치여 숨져
어제(5일) 저녁 경기도 의왕시 오병역에서 화물열차 분리 작업을 하던 30대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기관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25분쯤 경기도 의왕시의 오병역에서 33살 A씨가 열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고용노동부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과 고용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된 뒤 코레일에서 발생한 4번째 중대재해 사망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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