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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로는 7주 만에 최다…"하루 20만 명 전망도"

연합뉴스TV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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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로는 7주 만에 최다…"하루 20만 명 전망도"

[앵커]

어제(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만 명을 넘었고 금요일로는 7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완만한 증가세가 이어지며 정부는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다가올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지만 낮은 백신 접종률 앞엔 속수무책입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4일) 전국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903명입니다.

그제보다는 2,500여 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3,600명 가까이 많아, 금요일 기준 7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0명 늘어난 314명, 사망자는 6명 증가한 41명 나왔습니다.

7차 재유행이 임박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겨울철 재유행으로 하루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정부로부터 나왔습니다.

"이번 겨울철 유행은 변이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에 따라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전망됩니다."

지난 여름철 유행보다는 규모가 적을 것"이라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이는 전문가들이 수리모델링 분석을 통해 산출한 최대 예상치 12만 명보다도 더 많습니다.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는 백신 접종률이 복병입니다.

어제 0시 기준으로 18세 이상 개량백신 접종률은 2.5%에 그쳤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개량백신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으로 전면 확대되는데 접종률에 큰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코로나_재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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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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