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오늘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밤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인명 사고 소식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참사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족들을 비롯한 한국민들, 그리고 부상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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