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1시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덕실리에서 16명을 태운 버스가 길을 벗어나 경사진 풀숲 아래로 떨어질 뻔한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 바퀴가 경사면에 걸치면서 추락은 피했지만, 차체가 오른쪽으로 크게 기울어 119구조대가 출동해 승객들을 대피시켰습니다.
버스에는 60~70대 어르신들이 타고 있었는데 구조대원이 창문을 통해 1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3명은 스스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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