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올해 7월 19일 밤,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새벽까지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과 관련한 여야의 공방이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민주당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김의겸 의원이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를 했다며,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전날 박찬대 최고위원은 술자리 의혹 TF를 구성해 진실을 밝히자고 제안했고,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의 당일 행적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오늘은 우상호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술자리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기자들의 질문에 결국 한마디 했는데요. 직접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한동훈 장관과 함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에 계셨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 다른 질문 없으십니까?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거니까….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 대통령 입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는 자체도 국격에 관계되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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