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민주당 지도부, '청담동 술자리 의혹' 판 키우나? / YTN

YTN news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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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정국을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정리해봅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 영상 구성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청담동 술집 의혹. 지금 민주당에서 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검이라도 하자. 진실규명하자, 이런 목소리예요.

[장예찬]
뭐든 해서 민주당이 폭파되든 법무부가 폭파되든 둘 중에 하나는 깔끔하게 폭파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저는 진심으로 민주당 응원합니다. 만에 하나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이 로펌 변호사 30명과 새벽까지 술자리 했다면 문제죠. 반드시 민주당에서 대대적으로 진상규명 TF 만들어서 이왕 할 것 이재명 대표가 그 TF 위원장도 하셨으면 좋겠고 민주당의 총력을 한번 결집시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정치라는 건 언제나 발언과 행동에 책임이 뒤따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한 책임이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만에 하나 민주당TF에서, 민주당 최고위에서 주장하는 게 사실이라면 저는 단 1%도 그 사실에 대해서 우리 정부 인사들을 변호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것이 사실이 아니고 단순히 이 첼리스트라는 여자분과 그 전남친이 새벽에 연락이 안 됐다가 다시 연락되는 과정에서 뭔가 과장된 이야기 나온 것, 그거 하나만 듣고 장소도 특정하지 못하고 첼리스트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터뜨린 것을 민주당이 이렇게 키운 게 드러난다면 민주당 의원들 그냥 다 배지 다 반납해야죠. 이게 국회의원 배지가 면책특권이라는 게 정말 권력을 상대로 어려운 것 질문하라고 주어진 거지 이런 식의 저급한 김어준이나 할 법한 음모론, 심지어 이거는 김어준도 지금 언급을 안 하고 있어요.

김어준 씨도. 이런 거 이야기하라고 쥐어진 국회의원 배지와 면책특권이 아닌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별거 아닌 사람이지만 제 앞으로의 평생 방송 출연과 청년재단 이사장 자리 다 걸 수 있습니다. 김의겸 의원, 장경태 의원, 박찬대 의원, 김성한 의원, 당직이나 국회의원 배지 걸 수 있습니까? 한번 해보죠, 이거.

[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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