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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에너지 가격 11% 하락"…유럽발 변수는 여전

연합뉴스TV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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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에너지 가격 11% 하락"…유럽발 변수는 여전

[앵커]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원인 중 하나인 국제 에너지 가격이 내년에는 다소 떨어질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유럽의 에너지 시장은 한층 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은행은 올해 에너지 가격이 지난해보다 60% 가량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중국의 코로나19 통제까지 더해지면서 에너지 시장이 요동쳤다는 판단입니다.

내년에는 11% 가량 하락하겠지만, 여전히 지난 5년간 평균 가격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내년 배럴당 92달러에서 내후년엔 80달러 선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 5년간 평균 가격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러시아가 가스관을 잠근 유럽연합의 경우 천연가스 가격이 내후년까지 지난 5년 평균 가격의 4배 까지 치솟을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공급 차질로 인해 유럽은 에너지 시장과 관련해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일 것입니다."

세계은행은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이 통화 가치 하락의 여파로 식량과 에너지 분야에서 모두 위기를 겪을 수 있다"며 "한층 높은 변동의 시기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세계은행 #내년에너지_11%하락 #유럽_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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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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