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차 유행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겨울철을 앞두고 차츰 자연 면역이 떨어지고 있고, 새로운 변이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금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직접 가보시겠습니다.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는 최근 국내외 방역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동절기 추가접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모더나 BA.1 국내생산(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BA.1 및 BA.4/5 도입 접종 대상을 현행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하고,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 백신도 현행 2가 백신 1종에서 2가 백신 3종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세부 내용은 잠시 후 방대본이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제때 접종을 끝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올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접종뿐만 아니라 방역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최근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 및 불량착용 건수가 올해 초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때가 아닙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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