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서부 할퀸 허리케인 '로즐린'…한때 15만가구 정전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로즐린' 영향으로 멕시코 서부 지역에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허리케인 '로즐린'은 최대풍속 시간당 195㎞ 속도로 멕시코 서부 태평양 해안에 상륙해 멕시코 서부 일대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나야리트주 등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거리 곳곳이 침수됐으며 산사태로 일부 고속도로 차량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가옥 파손도 수십채 보고됐으며 15만 가구 이상이 한때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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