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0일 뉴스리뷰
■ 민주 항의에 대검 국감 파행…"불법자금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를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해 국회 법사위 대검 국정감사가 파행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이익이 대선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에 대해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 윤 대통령, 탄압 주장에 "국민이 아실 것"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야당 탄압을 멈추라"며 검찰 수사에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 주장에 무엇이 정당한지 국민이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용 구속영장 청구 방침…압수수색 재시도 검토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한 검찰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불발된 연구원 압수수색을 재시도할 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PC 계열사 압수수색…중대재해법 위반 입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계열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계열사 대표를 입건했습니다.
■ 감소세 주춤…"장소별 마스크 의무화 검토"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중교통 등 특정 장소에서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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