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2만명대 확진…재유행 감소세 주춤

어젯밤(19일) 9시까지 전국에서 2만4,75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744명 줄었고, 전날(18일) 같은 시간대 집계보다는 3,709명이 적은 수치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세는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대응 역량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신규 확진자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20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명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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